창작단막극전

경험과상상 창작단막극전 "노동" 

Part 1  <화내는 법을 잊어버렸다>
<감꽃 향기>

공연 소개

세번째 맞이 하는 창작 단막극전

이번에는 4명의 배우들이 노동을 주제로 창작 단막극전을 준비했다. 5월과 6월 part1, part2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part1은 이양우 배우와 김한봉희 배우가 작 연출을 맡아 진행한다.

화내는 법을 잊어버렸다

CAST

줄거리

나는 항상 밝은 목소리로 고객을 응대해야한다. 
억울해도 참고 화가 나도 참고 그러다 결국 화 내는 법을 잊어버렸다 .

연출의도

노동이란 두 글자를 처음에 접했을 때 내머리에는 육체적인 노동만이 떠올랐다 
그러다 잠시 생각을 했다 
육체적인 노동만이 노동은 아닐 것이다 !!  감정노동, 미용노동, 가사노동 등등 많다 

그래서 난 이번에는 감정노동에 대해서 쓰기로 결심했다 !!

감꽃 향기

줄거리

엄마와 장을 보고 돌아오는길에 시작된 엄마의 인생 넋두리. 47년을 돈을 벌며 살아온 엄마의 삶에 딸은 엄마에게 꿈을 물어 본다. 엄마는 꿈이 뭐야?

"나, 엄마 닮았네? 엄마가 옷 만드는 거 좋아 하는 것 만큼 나는 내 일이 너무 좋아."

연출의도

“노동”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

우리는 누구나 노동을 하고 산다. 누구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지만 누구는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한다. 
 좋아 하는 일을 한다 한들 늘 즐거울 수 만 없고, 돈만 번다고 늘 괴롭다고 할수는 없다. 일을 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고 살아가는 것, 내가 인간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일 뿐.
 우리는 누구나 노동을 하고 산다. 

제작진 STAFF

■공연보
2015.07.29-08.02 제2회 단막극전 예술공간혜화
2019.05.01-03 제3회 창작단막극전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