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시마마루

뮤지컬 우키시마마루

■공연정보
런타임 : 100분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작연출 : 류성

■ SYNOPSYS
서막
1945년 8월, 꿈에도 그리던 해방이 왔다. 아오모리현 조선인 징용노동자들은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미나토 항구로 이동한다.

제1막
항구 곳곳에서 조선인들의 만세소리 드높다. 저마다의 사연과 눈물을 뒤로 한 채 우키시마호에 탑승한다. 

제2막
항로의 변경을 알아챈 사람들은 술렁인다. 일본군 승무원들이 구명정을 타고 사라진 후, 폭침이 시작된다.

■공연소개
VIEW POINT1 "귀국선 1호, 우키시마호의 비극을 아십니까"
 전쟁에서 패한 일본은 강제징용조선인들을 조국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며 배에 태웠습니다. 그러나 우키시마호는 마이즈루만에서 폭침, 귀향의 꿈을 안고 배를 탄 조선인 수천명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VIEW POINT2 “기립박수로 검증된 감동의 역사 뮤지컬”
2019년 3월 영등포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 당시 눈물과 환호, 기립박수가 터져나온 검증된 작품. 40명의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 장대한 서사와 소름돋는 대합창이 백미인 작품 <우키시마마루>를 이제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VIEW POINT3 “예술로 꿈꾸는 남북의 통일, 아시아의 평화”
북한에는 영화<살아있는 령혼들>, 일본에는 영화<아시안 블루>, 대한민국엔 뮤지컬<우키시마마루>가 있습니다. 언젠가 이 작품들은 국경을 넘나들면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놓기를 바랍니다.

■관람후기
“제대로 된 삼일절 기념공연이었다, 파도치듯 호흡하는 떼창도 인상적”
“공연이 끝났는데, 사람들이 공연장을 떠나지 못했다.”
“감히 숨조차 쉴 수 없는 먹먹한 무대였다. 오랫동안 기억해야지.”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울림이 너무 크다.”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이 생생하다. 경이롭고 거룩했다.”
“소름 돋는 합창. 100분이 언제 지나간 건지 모르겠다.”
“웅장함만으로도 무대를, 아니 극장을 가득 채우고도 남았던 공연”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두고두고 되새겨 보고픈 공연”
“감동 이상의 격정. 100분 내내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얼마나 고향이 그리웠을까. 오늘도 작품을 떠올리며 울컥한다.”

■무대

■스태프

프로듀서 김지호 김민중
작연출 류성
작곡/음악감독 이정아
편곡/연주 손승희
안무/움직임 강연하 조옥형
무대제작 이종승
조명디자인 김좌훈
음향감독 박성석

■공연보
2014.08 한강특설무대
2014.09 덕성여대 / 마로니에공원
2019.02.28-03.01  영등포 아트홀
2019.11.01 광화문 중앙광장
2019.12.18 광주교육연수원대강당 한빛관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