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 서울문화재단 ‘2020년 지역 극장 모델 발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등포 예술인 두레극장 프로그램입니다.
- 영등포 예술인 두레극장은 영등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함께 공동기획 협력공연을 진행하는 공연 사업입니다.
■두레극장 공연보
2020.09.19 <지구에서 살아남기> 착한밴드 이든 콘서트 창작플랫폼경험과상상
2020.11.21-22 <방탄철가방> 창작플랫폼경험과상상
■공연소개
영등포 예술인 두레극장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영등포 예술인과 만나다 협력하다 함께 놀다
그 첫번째.
착한밴드 이든 콘서트 <지구에서 살아남기>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이상기온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까지
지구별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단체소개 <착한밴드 이든>
<착한밴드 이든>은 착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밴드입니다.
힘들고 지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쿠스틱 자연주의 밴드로서 '이든' 이라는 뜻은 '착하고 어질다'란 의미를 담은우리 옛말이며 자연과 닮은 악기와 음악들을 연주하는 밴드입니다.
■공연소개
그 두번째.
<방탄철가방>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
방탄철가방은 5.18 광주항쟁을 살아간 짜장면 배달부 최배달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풀어낸 1인극이다.
이야기 한 가운데에는 철가방을 들고 광주를 종횡무진 하던 짜장면 배달의 신, 최배달이 있다. 그가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5.18이야기를 통해서 당시 광주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최배달의 철가방에는 짜장면 뿐만 아니라 역사의 급류에 휩쓸린 소시민의 일상, 사랑, 꿈, 연대가 실려있다.
■공연 줄거리
최배달은 자타공인 자전거 배달의 신이다.
어릴 적 첫사랑 애경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운 후로 줄곧 자전거 배달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쌓인 내공 덕이다.
최배달이 대도시 광주에서 배달대회 1등을 한 기쁨과 영광을 만끽하던 5월 어느날 악몽의 현현인 듯 개고리 부대가 들이닥쳐 평화로운 금남로를 피로 물들이는 일이 발생한다.
이 대재앙에 거룩한 분노를 느낀 배달의 신. 최배달은 '배달로 평탄작전'에 돌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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