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배심원들

■공연정보
런타임 : 110분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원작 : 12인의 성난사람들 - 레이놀드 로즈
각색/연출 : 류성

■공연소개
레지놀드 로즈 작, 헨리폰다 주연의 <12인의 성난 사람들> 영화 원작을 한국형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살인사건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들이 벌이는 논쟁이 주요한 스토리. 영등포역 인근에서 일어난 노숙인 살해사건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이 열린다. 배심원으로 선정된 9명의 배심원들은 3일동안 재판을 참관한 후, 평결회의를 시작한다. 

단순살인사건으로 쉽게 끝날 줄 알았던 회의는 예상외로 길어진다. 피고의 유죄무죄여부를 두고 배심원들의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고, 유죄와 무죄에 대한 판단이 연속해서 뒤집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논리싸움도 흥미롭지만, 토론과정을 통해 드러나는각종 인간군상이 작품감상의 묘미다. 소통없이 각자의 주장에 극단적으로 집착하는 한국사회의 전형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법정 드라마의 형식을 빌었지만,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인물들은 종종 토론의 주제를 벗어나고, 이에 따라 수시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블랙코미디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View point 1
"남녀노소 꼰대들의 언어난투극!"
쉴새없이 쏟아내는 말싸움의 향연. 등장인물들은 저마나 강렬한 꼰대력을 뿜어내며 서로 충돌하는데, 나와 내 지인들의 모습과 꼭 닮아 폭소가 터진다. 소통없이 각자의 주장에 극단적으로 집착하는 한국사회의 전형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View point 2
"반전에 반전, 법정드라마!"
레지놀드 로즈 원작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한국형으로 각색한 작품. 살인사건 피의자의 유무죄를 두고 9명의 배심원들이 벌이는 논쟁이 주요한 스토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논리싸움도 흥미롭지만, 토론과정을 통해 드러나는각종 인간군상이 작품감상의 묘미다.

■View point 3
"수시로 터져나오는 웃음, 블랙코미디"
법정 드라마의 형식을 빌었지만,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인물들은 종종 토론의 주제를 벗어나고, 이에 따라 수시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블랙코미디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양면객석 무대

■관람후기

■공연보
2018.12.27-30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2019.01.09-13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2019.02.15-17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2021.04.07-25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2022.04.15-16 보노마루 소극장 -4월연극제 초청작
2022.10.22 안산 스페이스오즈 -416문화재단 초청작
2023.07.19 춘천 봄내극장 –2023춘천연극제코미디경연부분 연출상 수상
2023.12.13-24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공연 포스터